ALBUMS   |   앨범

‘DRENCH’ [ESCAPE] 나의 모든 물음은 답과 맞닿아있었다. 나를 온전히 마주하기 위해 고요해지기로 했을 때 날 둘러싸던 어둠은 사라졌다. 그리고 비로소 나는 ‘지금’을 되찾았다. 이 앨범을 함께하는 당신과 나, 우리 모두가 빛나는 지금을 지켜내 누…

‘박명헌’ [자기 전에 드는 생각] 잘 때 나만한 베개를 안아야만 잠이 온다. 침대에 누워 문득 이 베개가 너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에 가사를 썼다. 차마 표현할 수 없던 마음은 시절과 함께 지나갔지만, 그때의 나를 남겨두고자 한다. 우리는 같은 꿈을 꾸…

'Yeabon', [지금 어디에] 밤하늘을 가득 채운 별을 보러 멀리 떠났던 그가 그곳에서 적었던 노랫말들. [Credit] Produced by BENEFIT Recorded by 09 Sound Mixed by BENEFIT Master…

'정동수(ARKAY)' [넌 어디에] "넌 어디에 (feat. nov)" 많은 아티스트들이 음악에 대해 애증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음악을 처음 접했을 때와 지금의 나를 생각하며, 음악을 사랑에 빗대어 표현했다. 여러 아티스트와 작업하기를 선호하는 '정동수 (…

작곡가 '전설화'의 달콤 씁쓸 사랑노래, "코코아" 10여 년 전 첫사랑을 우연히 카페에서 다시 보았다. 이젠 식어버린 코코아,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이야기 멀리서 봐도 한눈에 알아차린 그 (그녀)의 모습 닿을 듯 말 듯 사라져버린 그대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

평범하고도 고단한 길을 걸어가는 우리들에게, 20대 일상의 기록 - ‘졸업’ 졸업과 함께 치열했던 청춘의 시간들을 돌아보며 만든 일종의 기념앨범이자 제 자작곡으로 채운 첫 앨범입니다. 저와 같이 힘든 청년기를 보내고 있는 친구들이 노래를 부르고,앨범 아트…

기린아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아티스트이다. 그는 손을 뻗으면 당장 곁에 존재한다. 또한, 그의 음악은 공기와 같아, 있는 듯 없는 듯, 조심스레 방 안을 가득 채워간다. 숨김이 없음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그의 편안함의 미학. 기린아의 첫 싱글 앨범 ‘D…